2017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학교배정 공개 추첨이 10일 오후 2시 전북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합격한 전주와 군산, 익산 지역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선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학교를 배정하고 있으며, 이날 추첨을 통한 배정인원은 전주 23교 6932명, 군산 6교 1677명, 익산 7교 1804명 등 총 36교에서 1만413명이다.
이날 공개 추첨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장명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중등교장단 회장, 언론사 대표,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등 6명이 추첨위원으로 참석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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