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0일 직원과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앞마당에서 조형물 야간 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조형물은 1986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건물 신축기념 조형물로 도내 경제자립과 미래상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작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주시의 야경을 보다 밝고 아름답게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북광장 주변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명소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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