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이태호 사무국장이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공헌자로 선정,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10년부터 추진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과 관련, 이태호 사무국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체적인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하는 프로그래머로 참여해 왔다.

지역 내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꿈의 오케스트라 전라권역 등 지역협의체를 가장 먼저 구성, 사업 중장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헌자로 추천한 것.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이후 두 번째다.

이 국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사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재단 전 직원들과 사업 관계자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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