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신규직원 11명의 채용 공모를 마감했다.

3일 관광재단에 따르면 문화사업팀장과 홍보팀장을 비롯한 11명의 채용공모를 2일까지 일주일 가량 진행한 결과 모두 129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급으로 각 1명을 뽑은 문화사업 부문 문화사업팀장에는 11명, 홍보 부문 홍보팀장에는 9명이 지원했다. 행정 부문 경영지원부 1, 정책기획팀 2, 문예진흥팀 1, 문화관광팀 3, 문화사업팀 1, 상설공연추진단 1 등 9명을 채용하는 바급은 109명이 응시했다.

10대 1의 경쟁률을 웃도는 가운데 부산, 제주, 서울 등 타 지역도 있지만 전북 거주자의 비중이 크다고 전했다. 특히 경력직인 팀장은 문화예술계 인사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6일, 논술은 10일, 논술 합격자 발표는 13일, 면접은 16일과 17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20일 예정이다. 합격 시 계약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1년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 임용여부를 결정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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