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은 양보하고 귀한 것은 나눠주겠다는 마음으로 주위를 챙겨나가겠다” 지난 2일 무주군 부군수로 부임한 이태현(57세) 부군수의 일성이다.

 

이태현 부군수는 “무주가 따뜻한 경쟁체제를 갖춰가도록 힘을 보태고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균형있는 자세로 지역의 현안들을 챙겨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30년 간 재무와 지적, 정보, 총무 등에서 일하며 쌓은 공직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능력을 인정받고 배려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는 무주군 6백 여 공직자 여러분이 제 역량을 발휘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라는 엄청난 기회 앞에 서 있는 만큼 올해를 무주를 일구는 약동의 해로 삼아 한 단 계 올라서 보자”고 강조했다.

 

1987년 정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태현 무주군 부군수는 그동안 부안군 변산면장과 새만금개발과장,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토지정보팀장, 혁신도시추진단장을 역임했으며 전라북도 정보과총괄과장과 건설교통국 토지정보과장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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