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광역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중 지자체 합동평가를 기초로 상위 2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진안군은 △326명의 신규수급자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안정적 정착 △생활보장위원회 개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지원을 통한 저소득층 생활안정 도모 △급여 변동대상자 적기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됐다.

이항로 군수는 “내년에도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과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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