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가 2017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관람이 가능한 ‘2017 시즌권’디자인을 공개했다.
  전북은 지난 8일부터 온라인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전북의 ‘2017 시즌권’ 판매에 나섰다. 구매 가능한 좌석은 스카이박스, 이벤트 존(스페셜 존, 가족석, 커플석)과 VIP, W 지정석, W 비지정석, E/N석, 선수카드, 레이디카드 등이다. 
  또한 ‘W 비지정석’ 좌석에 어린이 시즌권을 신설하여 선수카드와 레이디카드를 제외한 모든 권종에서 각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성인, 청소년, 어린이 등급으로 준비하였다.
  내년 2월 10일까지는 사전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존과 VIP, W석, 레이디카드, 선수카드, E/N석(청소년)를 구매한 팬들에게는 탁상용 시즌 달력을 증정하고, 시즌권을 구매한 어린이 회원에게는 유니폼형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전북은 지난 3일 ACL 우승축하기념 도민환영행사 때 첫 현장판매를 통해 300장 이상의 시즌권 판매를 기록하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것을 몸소 실감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올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성원과 응원으로 아시아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 며, “2017시즌 또한 팬들과 함께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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