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6년도 전북도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분야 평가항목은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중 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률 및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활동 지수 등이 포함됐다.

주요 활동시책으로 식중독예방 교육‧홍보실적, 유통식품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식품수거검사 등 3개 분야 11개 지표 심사 평가를 거쳐 종합한 것으로 진안군은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항로 군수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중독예방을 위한 손씻기,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대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생등급제에 대해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등에게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군민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