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단설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등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에는 전주와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15일은 남원, 임실, 순창 지역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 16일은 군산, 익산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연수원, 19일에는 정읍, 고창을 대상으로 정읍고등학교, 20일에는 김제, 부안을 대상으로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이번 권역별 예산 설명회를 통해 단위학교 재정운용의 자율성 확보 및 책무성을 강화하고, 예산편성 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해 재정운영의 민주성 및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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