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전북동문회(회장 박우정)가 지난 7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동문간 친목과 지역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송년회는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 김승환 교육감,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 동문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동문회 활동사항,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동문들의 기탁금을 모아 발전기금 1000만원을 조성했으며 기금은 모교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모교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우정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문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며 자랑스러운 건국인, 당당한 전북도민으로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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