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개월 '골 침묵' 끝낼까

연합뉴스l승인2016.12.01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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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후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강등권인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토트넘과 스완지시티의 경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직전 13라운드에서 선두 첼시의 리그 7연승 제물이 됐다. 올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6승 6무) 기록을 이어가던 토트넘이 첫 패배를 맛본 경기이기도 했다.

토트넘으로서는 20개 팀 중 19위에 머무르고 있는 스완지시티에게 승리, 팀 분위기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스완지시티 다음 리그 상대가 토트넘에 이어 6위에 올라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만만치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토트넘으로서는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승점 3을 확보해야 한다.

9월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팀의 주축으로 EPL '이달의 선수'에 뽑힐 정도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10월 A매치 기간 이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직전 첼시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으로 선발출전, 공수에서 많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볼 터치가 다소 긴 장면도 수차례 나왔다.

첼시전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 6.09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로부터는 팀내 최하인 평점 4를 받는 등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26실점을 기록 중인 만큼 토트넘 공격진에게 기회가 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으로서는 약체인 스완지시티 전에서 출전 기회를 잡을 경우 득점포인트를 올려야 주전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중지 발가락 골절 후 부상 회복 중이기 때문에 '코리안 더비'는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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