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1일 지인의 남편 가방에서 금품을 훔친 A씨(21·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6시 30분께 전주시내 한 원룸에서 친구 남편 B씨(22)의 가방에서 현금 5만 원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15만 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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