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건설업체 수주율 3.7% 상승

김지혜 기자l승인2016.12.01l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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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도내 건설업체의 수주금액은 1조1391억원으로 60.8%를 차지, 전년대비 3.7% 상승했다.
하도급은 전년대비 513억원이 증가한 3825억원으로 58.4%를 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자재는 전년대비 118억원이 증가해 도내 업체 비중이 91.1%를 차지했다.
다만 도내 공공부문 SOC예산이 전년대비 16% 감소하면서 도내 업체 수주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주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지역건설업체 지표가 향상된 것은 올해 발주된 신규사업이 대부분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발주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국가계약법 등 제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 수주율이 각각 83.8%·81%를 차지하면서 하도급률도 90%가 넘어 도내업체 수주율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등 대부분의 지표가 향상됐지만 새만금 대형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가 보장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면서 “기재부 장관 고시사업 지정 등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김지혜 기자  kjhw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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