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 눈길을 끈다.

전북신보는 1일 김용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전주시 완산구 도립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나눔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신보 임직원 모두 자발적으로 모금한 약 500만 원 중 일부로 김장재료 구입을 후원했고, 전북도청 대외 협력국 40여명의 직원과 함께 총 2000kg의 김장을 했다.

또한 200세대 소외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용무 전북신보 이사장은 “형편이 어려워 아침식사도 거르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