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과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센터장 함미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전북 서부권역(익산, 군산, 김제, 정읍, 고창, 부안)의 노인 학대 관련 신고, 상담, 보호,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학대 피해노인에 대한 통합지원체계가 구축됨은 물론 노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이슈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인학대예방캠페인, 노인인권교육 등 홍보활동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규원기자.k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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