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춘섭 관장)에서는 11월 3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는 사업으로 노노교육강사파견,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연중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활동,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관리 등 공익형 5개 사업으로 어르신 119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날 해단식은 ’16년도 성과를 정리한 활동영상 관람과 참여 어르신의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자산관리 및 자살예방교육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발표자인 김상철(백산면, 90세)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내년에도 참여하여 건강이 허락하는 한 활기차게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문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섭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취감을 갖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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