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남원의료원지부는 지난달 30일 총파업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권력을 사유화하고 부정부패를 일삼은 박근혜 정권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

남원의료원지부는 “권력을 사유화하며 부정부패를 일삼고, 재벌과 공모해 성과연봉제, 임금피크제, 의료민영화정책 등을 밀어붙이는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분노한 국민들의 촛불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국민적 대열에 동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200만 촛불들과 함께 대항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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