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오는 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교동아트센터에서 신형 그랜저 IG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관광 수요 증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랜저는 현대차의 히트 모델로서 국내 준대형차의 기준이 되어 온 인기모델이어서 신차 발표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지난 5세대까지 발전을 거듭하면서 중산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첫 출시 후 30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는 더욱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솔린 3.0, 디젤 2.2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연비 및 주행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안전성능 확보를 위해 초고장력강을 확대 적용하여 차체 평균강도를 34% 증대하였으며, 9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첨단 안전사양의 집합체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적용하여 걱정없는 주행환경을 주행환경을 제공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에는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1차 경보하고 충돌 직전 차량을 긴급 제동시켜 주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시 경보 후 스티어링휠 조향을 돕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되었다.

현대차 남원오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라북도의 간판 관광지로 자리 잡은 전주한옥마을에서  현대차의 간판 모델인 그랜저IG를 선보이게 돼 기쁘고, 이번 전시행사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