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A군(18)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5시께 전주시내 한 식당 창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 4만원과 지갑 등을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이 일대 상가 4곳에서 1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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