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9일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900여명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도 하반기 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이자지원 심의회를 열고 대학생 902명에게 총 2798만2650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전주지역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 6기 대표적인 청년·대학생 관련 공약사업이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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