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비가 내리고 영하의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주말인 26일부터 동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9도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2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 7도에서 10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 같다”며 “외출할 경우 옷차림에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