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일부터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낮부터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4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까지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반짝 추위가 지나가고 기온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출 시에는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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