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17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의 2017년도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 등 총 55개 사업 9억3805만원이다.
최종 결정된 사업은 학교교육과 2개 사업, 교육혁신과 7개 사업, 인성건강과 40개 사업, 미래인재과 6개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3개 분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 심사와 21일 전체위원회 최종 심사로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확정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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