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과학교육원(원장 국강옥) 전북수학체험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함께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이라는 주제로 ‘제8회 전북 수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학체험 한마당은 입체의 세계, 공간의 세계, 수의 세계, 곡선의 세계, 평면의 세계, 퍼즐의 세계 등 11개의 소주제로 55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대비 체험부스 75%가 새로운 주제로 설치 운영돼 체험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운영교사 70여명과 부스별 학생도우미 200여명 등 270여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활동했으며, 약 6000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 일반인 등이 수학체험 한마당을 즐겼다.
김경호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이 이런 행사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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