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9일 생활정보지를 훔친 최모(6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8시 30분께 익산시 동산동 생활정보지 배포함에 있던 생활정보지를 훔치는 등 지난 해 10월부터 이날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생활정보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훔친 생활정보지를 고물상에 폐지로 팔아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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