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차기 비대위원장 누구?

김형민 기자l승인2016.10.19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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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소속 도내 의원들이 차기 비대위원장 선출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동을 가질 예정이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국민의당 소속 도내 의원실에 따르면, 박지원 비대위원장 후임 인선 일자가 오는 28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8시 유성엽 교문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차기 비대위원장 선출 등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이다고 밝혀왔다.

당초 차기 비대위원장은 임기 두달, 그리고 관리형 비대위라는 이유 등으로 의원들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연말정국에서 당 대 당 협상 등 중책도 적지 않아 호남출신 의원 등 최근 복수의 의원들과 당외 인사들이 가능성을 타진하고 나선 것.

이에 따라 국민의당 소속 도내 의원들도 전북 몫 찾기 차원에서라도 지역출신 가운데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이날의 긴급회동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국민의당 소속 도내 의원들은 4선의 조배숙(익산을)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조 의원이 아직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어 이날 긴급회동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도내 한 의원은"지역을 떠나서라도 중차대한 상황에서 관록과 균형감을 갖고 있는 조 의원 같은 분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이 옳다고 본다"면서"아무쪼록 이날 회동에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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