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9일 정부3.0 전문가인 신열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정부3.0 생활화 추진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신 교수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 생활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핵심가치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기관 간 협업행정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국민이 행복한 시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최신 IT기술/데이터 활용으로 정부가 행정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공무원교육원에 ‘정부3.0 교육 과정’과 수요자 중심의 정책 디자인 등 ‘사이버 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양한 역량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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