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18일 전북과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 및 호남지역 열공급시설 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열사용기자재기술세미나’ 및 ‘열공급․집단에너지시설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및 기술교류회는 호남권 열사용기자재 검사업무의 내실화를 다지고 두 지역본부의 협업 모델로서 호남권 열공급 및 집단에너지 시설업체의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대 이시훈 교수의 ‘보일러의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활용 기술’에 대한 강의에 이어 호남권 열공급 및 집단에너지시설 기술교류회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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