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19일 법무부 전주소년원(원장 이하성) 회의실에서 일자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소년원은 재원생 및 출원생에게 청년인턴 구직 희망자를 추천하고, 전주상의는 추천받은 구직자가 청년인턴 참여기업에 알선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홍 회장은 "소년원 출원생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한다면 범죄예방은 물론 일자리창출로 인한 국가경제 차원에서 많은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하성 원장은 "한순간의 실수로 아파하는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갱생에 도움을 주는 것은 기성세대의 과제"라며 전주상의에 고마움을 전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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