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개최될 예정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운동’ 대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의식 선진화운동’은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익산시가 확정된 상황에서 시민의식 향상을 꾀해 익산의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 익산 시대’를 열어나간다는 초석을 다지며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개최하기 위한 시민운동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의식 선진화운동 명칭 선정과, 슬로건, 3대 중점과제, 친절 실천 설문 등 총 7문항으로 이뤄져있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든지 익산시청 홈페이지(www.iksan.go.kr)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용신 과장은 “전국체전이 2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시민의식의 선진화야 말로 전국체전 성공개최의 가장 큰 관건이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식 선진화운동이 많이 홍보되고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 요청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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