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건설교통과 정홍기 계장이 ‘농어촌 행복대상’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이안구)은 2016년 농산어촌 행복축제 운영계획에 의거 농어촌행복대상을 선정했다.

농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 ‧ 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 조성, 관리, 기술개발, 지역사회발전, 환경보존 등에 공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 등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2015년 진안군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정환오 위원장에 이어, 올해는 진안군청 정홍기 계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정홍기 계장은 “큰 상을 준 한국농어촌공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안구 지사장은 “농어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