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현대에너지(대표 장희근)가 ‘신재생에너지 자연을 돌려주다’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2일간에 걸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부안)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13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신재생에너지 육성 사업에 크나큰 공을 세운 기업에게 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일반 기업인으로는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현대에너지 장희근 대표가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대에너지는 전북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발전소 10MW 설치를 목표로 꾸준한 노력에 결과 달성에 성과를 일궈냈으며, 첨단과학 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으로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에너지는 첨단과학 분야인 인버터 및 수배전반 제작, 연구 개발 등 태양광 발전(RPS)사업에 관한 업무 대행 컨설팅은 물론 설치, 관리, A/S까지 논스톱으로 추진하는 조달청(나라장터) 등록업체로, 품질경영시스템인증 (ISO 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인증 (ISO 14001)을 취득하는 등 자연을 생각하는 성장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까지 태양광발전 (RPS)사업 50MW 목표를 세우고 추진에 나섰으며, 더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및 에너지 신산업인 에너지 저장장치 (ESS)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현대에너지 장희근 대표는 “「신뢰하는 기업」, 「감동하는 기업」, 「꿈꾸는 기업」 에 걸맞게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할 때 앞만 보고 달려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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