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신비의 명산 마이산과 지역대표 특산물인 홍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명동점에서 주요여행사, 언론홍보매체, 관광관련기관 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북 트래블마트’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군별 상담테이블을 마련해 1부(17:30~19:00)와 2부(19:00~21:30)로 나눠 국내․외 관광객유치를 위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홍삼스파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마이산과 홍삼스파, 돼지문화체험관 등 청정자연 및 체험시설과 지역특산물인 홍삼에 대한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기념품도 배부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군 관계자는 “진안의 천혜 명소인 마이산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대표관광지로서 마이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진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진안 마이산이 전북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