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정읍시봉사단(단장 박춘성, 이하 정읍봉사단)은 지난 19일 봉사단 사무실 앞 광장에서 봉사단원 10명, 읍면동 복지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정읍봉사단은 2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30롤)를 1세트로 묶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440세대를 방문, 전달했다.

정읍봉사단은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다양한 내용의 생필품과 김치, 밑반찬 등을 지원해왔다.

정읍시봉사단은 1인 1구좌 기부자 발굴 캠페인과 착한가게 업소 발굴 운동과 더불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정읍봉사단은 “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으로서 저소득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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