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교월동주민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조감도)

김제교월동주민센터(동장 김태한)는 11월 7일 신청사 준공과 함께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후한 현 청사를 대신하기 위해 지난 15년 11월 착공한 신축 주민센터는 부지면적 2,686㎡, 연면적 1,212㎡로 지상 2층 규모로 옥산동 275번지에 이전하게 된다.

새롭게 준공되는 주민센터는 교월동의 중심도로변에 위치하여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넓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이 갖춰져 방문민원인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1층과 2층에 각각 주민자치실이 마련되어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현 청사의 노후와 협소로 그동안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행복한 교월공동체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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