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8일 음식점 등을 돌며 상습절도행각을 벌인 이모(25)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3시 40분께 익산시 어양동 한 음식점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3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현금 5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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