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스포츠 넘어 문화자산 '자리매김'

이수화 기자l승인2016.10.18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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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형유산 농악과 전세계적으로 700만 명의 수련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태권도,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과 체육이 한데 어우러진다.

(사)전통문화마을(대표 김진형)이 20일 목요일 저녁 7시 무주 태권도원 T1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전북삼락 | JB3Rock’을 올린다. 2017년 세계태권도대회를 앞두고 태권도원이 위치한 전라북도를 알리는 한편 태권도가 스포츠 영역을 넘어 전통, 문화, 관광을 포괄하는 복합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코자 마련됐다.

‘전북삼락’은 한국의 농악과 태권도를 결합한 넌버벌 퍼포먼스&음악극으로 세 가지 즐거움인 맛, 멋, 흥을 부각한다. ‘맛’에서는 대표적인 농도이자 맛의 고장으로써 먹거리가 탄생하는 과정을 두레풍장굿으로 보여준다.

‘멋’에서는 태권도 종주국이자 태권도 성지로서의 멋을 연희판굿과 태평소, 아리랑,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로 풀어내고 ‘흥’에서는 맛과 멋, 농악과 태권도가 만날 때 빚어내는 흥을 농요와 풍물, 군무로 대신한다.

총감독은 양진성(임실필봉농악보존회장), 연출은 김안윤(MOD전주남성무용단 대표)이 맡는다. 063-232-1902./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이수화 기자  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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