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주시가 본보 ‘전라감영 테마거리 공사장 관리 엉망’ 기사 관련, 현장 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본보 10월18일자 4면 TOP)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해당 시공사 D건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후 우선, 현장 내 공사 안내간판을 곳곳에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도보 통행자들과 이륜차, 차량 운전자 등의 현장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비가 올 경우, 가장 문제가 됐던 도로 내 진흙을 걷어 내고 골재를 포설 한 후 다짐을 통해 요철을 없애는 작업을 이번 주말 안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재와 장비도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정리하고, 대대적인 쓰레기 정비도 실시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 관리를 꼼꼼히 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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