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병재)이 오는 28일까지 2017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예술의 전당은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대관할 개인이나 단체는 홈페이지에 공고된 대관제외일정을 빼고 나머지 기간을 확인한 후에 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우편이나 이 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정기대관을 희망하는 예술단체와 개인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iksan.go.kr)에서 대관신청서, 공연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 메일은 접수 마감일 마감 시간(10월 28일 오후 6시)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다.

대관 신청 시 제한사항으로는 포교집회, 노동집회, 상행위, 정치적인 목적의 집회 등 특정집단의 권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 예술성이나 공공성이 현저히 결여되어 있는 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s.ik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공연장은 063-859-3316, 솜리문화예술회관은 063-859-5278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시설사용에 대한 승인을 1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