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8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임실엔치즈·낙농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6건, 심의안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특히, 무엇보다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각과 제언이 포함된 군정질문으로 한층 더 열정적이고 알찬 임시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문영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군정질문에서 지적되거나 대안으로 제시된 사항에 대해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새해 예산안 심사와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그 밖의 중요 안건 심사 등 올 한해를 마감할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음 제264회 임실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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