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27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큰 화두로 떠오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이해와 통합사례관리 실천 가이드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성근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군산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사례관리를 하는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민관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양질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수송동, 나운2동이 보건복지부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읍면동 허브화사업 홍보와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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