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지역 전력 공기업(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한국전력 군산지사, 한국전력 군산전력지사, 한전KPS 군산사업소),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군산시청에서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관들은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 협약을 통해 에너지 취약세대인 홀몸어르신 40세대를 선정, 각 세대당 1년간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귀태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를 포함한 군산지역 전력 공기업은 복지인프라 확대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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