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 적상파출소(소장 정상인)는 창경 71주년을 맞이해 적상면 관내 거주 순직경찰관 유가족을 방문해 마음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훈훈하고 뜻 깊은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순직경찰 유가족 백모씨는 “무주경찰서에서 해마다 관심과 격려를 보내줘 마음이 든든하고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면서 방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상인 파출소장은 “선배 경찰관들의 거룩한 호국정신을 이어 받아 주민에게 진정으로 봉사하는 무주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으로부터 믿고 신뢰받는 진정한 경찰로 거듭 나려는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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