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2016 희망나눔가족봉사단’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진안군 자연생태습지공원과 산약초타운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봉사단의 헌신적인 돌봄 봉사로 가족 사랑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종균 소장은“홀로 외로이 지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가족봉사단이 함께 문화체험을 실시함으로써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