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출신 김성중 총경이 익산경찰서장에 취임한지 18일로 100일을 맞았다.

따뜻한 경찰,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을 위해 노력해온 김성중 서장은 취임 이후 공감과 소통문화를 활발히 전개하면서 주민들의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함께 느끼고 해결점을 찾고자 직원과의 유대관계 및 안전치안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범죄없은 익산 4대사회악 없는 안전한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3c운동을 펼쳐나가며 민경협력치안 중심으로 시민이 원하는 주민만족 치안을 펼쳐 나가는데 총력을 다해왔다.

먼저 ‘4대 사회악 근절 총력대응’을 위해 국민중심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적극 추진하면서 관련 홍보 및 예방활동에도 힘을 모아 호응을 얻고있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인식전환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단체와 정례모임을 활성화 하고 가정폭력 상습가정에 대해 사례에 맞는 전문상담소 연계 및 신고가정 합동방문 상담으로 2차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자 주역이다는 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 종합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협업을 구축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 내실화 추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거리 캠페인·퍼포먼스 등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성범죄 우려지역 환경개선 사업 및 학교 내·외부 등 방범CCTV 확대설치를 추진하면서 유관기관 합동 성폭력 추방 활동을 전개하고, 도내 최초로 여성안심원룸인증제를 시행하며 여성 상대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안심귀갓길 가로등·보안등 설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 추진’으로 3대 악성사기(금융, 중소상공인, 노인대상)와 3대 대포물건(통장, 차, 폰)을 중점 단속하고 금감위, 보험협회, 건강보험공단 등과 업무협조를 강화해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한 단속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준법보호·불법예방 집회현장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경찰폭행 등 불법행위자는 반드시 현장검거하고 집회현장에서의 일탈행위는 단호한 법집행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집회시위 관리에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교통질서 확립, 안전·소통 확보’를 위해소 ‘선택과 집중’으로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 및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통한 선진교통문화 정립에 적극 나서면서 시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 제공과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이 익산경찰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릴레이 합동 순찰 및 스텔스 보행자 3GO운동을 실시해 릴레이 합동 순찰 전후 사망자 50%감소, 스텔스 보행자 60여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러시아워 시간 대 가용경력 적극 활용으로 교차로 중심의 교통편의 제공과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 각종 교통규제 개선, 교통 소통존 확대 등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행복은 곧 시민 안전치안으로 직결된다는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각 과의 ‘자유스러운 문화 있는 날’을 지정하면서 등산 및 단합대회를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여직원과 간담회 격무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 조성으로 내부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중 서장은 “시민과 눈높이를 맞춰 무엇을 원하는지 함께 호흡하려는 익산경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민생치안확립과 교통사고예방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규원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