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지난 26일 완산체련공원 축구장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전주와 익산, 김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 총 426팀(초 200팀, 중 123팀, 고 103팀)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종목별 우승팀은 다음달 29일부터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전북대표(초 25팀, 중 22팀, 고 18팀)로 참가하게 된다.
이 중 전주생명고 풋살팀과 김제여고 줄넘기 팀 등은 전국대회 상위입상 후보 팀으로 꼽힌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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