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경기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6개 미니클러스터(오토앤일렉파트, 융복합첨단소재, 그린M&S, IT장비, E&H, 3D프린팅)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북·경기·대경권 MC 초광역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역별 산·학·연 회원과 3D프린팅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 클러스터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와 3D프린팅 분야 지역 우수 박람회(3DPIA)와 연계하여 관련 분야 최신동향 파악 및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3D프린팅 제조업체인 인스텍(주) 김대중 이사의 3D프린팅 관련 기술세미나를 시작으로 해당 업체의 제조현장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3D프린터산업의 현재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는 “3D프린터는 제조분야에 관련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높은 알파라이징 산업으로 이업종 교류를 통한 금번 교류회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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