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주거환경학과)가 개발한 친환경 흡음 및 난연성 목질 내장재 제조기술이 국가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북대는 박 교수가 올해 초 개발한 ‘흡음 및 난연성 목질내장재 제조기술’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목재제품 국가 신기술(NET :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불에 타지 않는 목재’로 국가 신기술 지정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이룬 쾌거다.
  국가 신기술 인증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술의 우수성을 정부가 보증하는 것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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