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등학교 과학담당 교사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심화과학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연수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전북대 제1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총 37명의 과학교사가 참여한다.
연수는 학교 교육에 적용할 최신 과학기술 정보와 심화 과학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지며, 과학교사들의 전공 외 과학단원 지도 능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학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신 과학기술 분야의 내용을 연수에 반영하고, 나노과학기술·생명과학기술·에너지·환경과학기술 등 융합형 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교육내용도 포함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과학교육 이해 및 교육역량 배양에 연수의 초점을 맞춤으로써 교육현장 활용도를 높인 것이 이번 연수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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