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흥봉이봉사대’는 지난 14일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28명에 전달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때 이른 더위에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어르신들을 성심껏 보살펴드리는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도부터 시작된 흥봉이봉사대는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외에도 We-Happy 결연사업, 경로식당 자원봉사, 도심 청결활동, 봄철 이불빨래 봉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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